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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Z 연비와 가격 파헤쳐 봅니다

현재 포드사에서 맘에 드는 차종인 토러스와 링컨MKZ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 좀더 맘에 가는 링컨 MKZ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번 포드사에서 엔진을 개발을 했는데 에코부스트가 그 엔진입니다 2000cc에서도 마력과 토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은 그 엔진을 장착한 토러스와 링컨 MKZ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포드코리아에서 지난 5월 링컨 올 뉴 MKZ를 국내에 출시 했습니다 당시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던 모델입니다 지금까지 누적판매량이 807대 이릅니다 올해 링컨 브랜드 중에 가장 잘팔리는 모델입니다 링컨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으면서 세련된 이미지가 강력합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정말 임팩트있습니다 천사의 날개가 펼쳐진느낌이 링컨의 전통성을 암시하는거 같습니다 부드러운 곡선은 보닛과 헤드램프를 감싸며 우하함이 배가됩니다

그리고 제게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버튼식 변속기입니다 센터콘솔에 5개의 변속기 버튼이 나열돼 있습니다 레버형태에서 벗어난 파격적이였습니다 이로인해 수납공간이 넓어졌고 왠지모를 안정감과 실내가 넓어보이는거 같습니다 2.0 에코부스트 엔진이 비록 2.0 이지만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cc대에서 이정도 성능이나오다니 정말 입이 벌어집니다

성능뿐아니라 안전 및 편의사양도 굉장합니다 충돌 경고 장치가 있어 앞차와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대시보드 앞쪽 경고등이 켜지면서 경고 메세지가 뜹니다 차선이탈시에는 스티어링 휠에 진동이 울려 위험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정말 요즘 차량들이 눈이 부시게 발전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선루프가 포인트가 아닐까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1.41m2 크기의 초대형 글래스 루프는 도로위 답답한 운전자에게 자유를 줄것만 같습니다 선룹을 열면 하늘과 맞닿은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아쉬운점은 연비부분입니다 워낙 요즘 연비부분에 충실한 차종들이 인기가 많고 선호도가 높기에 링컨MKZ는 그에 비해 좀 뒤쳐지는게 사실입니다 복합연비 10.2km/L 도심연비가 8.5km/L 입니다 약간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디자인 주행능력 퍼포먼스 어떤것 하나 뒤쳐지지않는 2000cc급 모델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아마도 2000cc급에서 어느 수입차 국산차와 비교해도 뒤지지않는 손에 꼽히는 모델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