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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4년도 1월 ~ 5월까지 수입차 시장은 독일산 디젤 엔진 자동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수입차 판매 순위 상위권 모델의 대부분이 2.0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그 외 모델 대다수도 디젤 엔진을 사용하고있어 재밋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5월까지 전체 판매량 1위는 부동의 베스트셀러 BMW520d 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형 세단중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이 차량이 요즘 같이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볼수있을거같습니다

2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TDI 블루오션이며 5월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누적판매량에선 BMW520d를 넘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독일산 SUV로서는 유일하게 3000만원대 구매할수있는 큰 매리트로 꾸준히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유지중입니다 다른 수입차에 비해 비교적 저렴함에도 뛰어난 옵션 경제성을 갖춰 SUV차량에선 독보적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3위는 벤츠E220CDI 항상 판매 순위권에 오르던 E300을 대신에 이번에 3위로 이름을 올렷으며 벤츠마저도 가솔린모델보다 디젤모델이 최다 판매됨에 따라 역시 디젤모델이 각광을 받는듯 합니다 신차효과와 더불어 520d못지않은 연비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4위는 폭스바겐 골프 2.0TDI 가 차지했으며 국내 수입차 시장의 디젤 바람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점이 앞으로의 폭스바겐 코리아의 대응이 기대가 되네요

5위는 아우디A6 3.0TDI 콰트로가 차지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큰 모델이며 골프와는 근소한 차이로 5위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재밋는건 A6 2.0TDI가 6위에 랭크가 된점인데요 두모델의 판매량에 차이가 근소하다는게 요즘 소비시장에 재밋는 이야기 거리가 될거같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성을 따지자면 6위인 A6 2.0TDI가 우세할텐데 말이죠

지금까지 2014년 5월 수입차 판매 순위 1~5위까지 알아봤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디젤이 가솔린보다 연비가 좋다는 사실이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출시될 차종도 디젤 라인업이 많이 나올거라는 후문입니다 아무래도 디젤 인기는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합니다